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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의 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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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오스 아피오스라는 이름 보다는 인디언감자라고 불러야 편하겠죠.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의 40배나 많다고 하지만 내가 정확하게 뭐라 하기는 그렇다. 일단 재배가 쉽고 크기는 비엔나쏘시지 크기만 하다. 생각 보다는 큰게 아니다. 맛을 볼 기회가 없어서 아직은 맛에 대해 얘기를 못해주어 아쉽다...
삼백초 잎, 꽃, 뿌리가 희다고 삼백초라 합니다. 습지에 자생하나 건조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가시오갈피 가시오갈피는 줄기에 가시가 없다. 다만 털같은 잔가시가 빼곡히 돋아나 있다. 우리 제주에는 섬오갈피가 자생하지만 가시가 날카롭고 거칠다. 가시오갈피는 북방계 식물로 제주에서 잘 자라 줄런지 의문이다. 이 번이 두 번째 입식으로 지금은 관찰중이다.
우엉 그간 우엉을 도감에서만 보다가 실물을 보는건 첨인것 같다.
블루베리 요즘 고가로 판매되고 있어서 농가의 관심이 많으나 토양이 매우 까다로은 것이 흠입니다. 용토가 피트모스로 심어져야 하는 단점을 극복 하려면 시간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꾸지뽕나무 산에 들에서 가시가 너무 쎄어서 애물단지로 취급을 하였는데 .......... 우리네 몸에 좋은 약성을 가졌다고 합니다. 제주어로 쿡가시낭, 퀵가시낭이라 부릅니다. 열매를 틀이라고 하여 어릴적 들판의 간식 거리였답니다.
둥굴레 둥굴레 뿌리를 쪄서 말린 다음 가루를 내어 죽을 쑤어 먹는 것을 옥죽이라 한다. 신선이 먹는 것이라 하는데 저는 아직 실행에 옮겨 보지도 못했네요!~
[스크랩] 아카시아꽃 효능의 다양한 활용 아카시아: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한 속으로 상록수이며 오스트레일리아를 중심으로 열대와 온대 지역에 약 500종이 분포한다. 잎은 짝수 2회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이 매우 작으며, 잎자루가 편평하여 잎처럼 된 것도 있다. 턱잎은 가시 모양이다. 꽃은 황색 또는 흰색이고 두상꽃차례 또는 원기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