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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방

제주어 속담4

좀년 애기놔뒁 사흘이민 물에 든다.

(해녀는 출산후 삼일이면 잠수질 한다)

 

어멍은 좁쌀만썩 벌어오민 아덜은 몰똥만썩 먹나

(어머니가 힘들게 좁쌀만큼 작게 벌어오면 아들은 말똥만큼 크게 먹는다)

 

씨어멍은 솟덕에 안자도 호령 혼다

(시어니는 부뚜막에 앉아도 호령한다)

 

잘 호여도 혼 구숭, 못허여도 혼 구숭

(잘해도 흉, 못해도 흉)

 

놈 싼 불(훼)에 깅이 심기

(님이 켠 횃불에 게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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