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먹을게 흔하지 않았다고 하였지만 들에 나가면 그런대로 먹을만 한게 많았다.
지금도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속에 뱀딸기를 만났다.
제주어로 아이머리탈, 개엄지탈이라 불렀다.
달콤한 맛 보다도 뭐라 표현을 해야 하나?
그냥 새콤도 아니고 좀 싱거운 맛이라고 하는게 낫겠지요!~
한여름에 볼 수 있던 열매인데 지난 번에 나도풍란, 해송님이랑 함께 오름에 갔다가 해송님이 찾앗나?
한 개의 열매가 애초롭다기 보다는 보는 순간에 추억이 떠오릅니다.
민간요법으로 활용을 많이 하는걸루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