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눈길이 마주칠 적에
아름다운 노래가 연주되고
두 인생 삶이 하나로 엮어지고 있네
두 손을 마주 잡을 적에
부모님 날 낳으시고 기른 정에 감사 드리고
행복의 웨딩마치를 연주 하면서
앞 날의 축복과 건강을 빌며
잘 살아 보겠노라고 다짐을 한다네
백년 해로의 길은 멀고도 험난 한데
이제 평생 벗이요 동반자가 있으니
외로움일랑 먼~ 과거의 추억이 되리라.
*이 글은 절친한 친구인 버랭이선생(곤충연구가)의 결혼 할 적에 축시로 써 주었던 글인데 십여년도 지난 지금에사 되돌아 보며 추억을 되새기며 다시 한 번 흐트러진 맴을 가다듬으려 옛 노트를 뒤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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