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한들 누가 이 마음을 알며
외롭다 한들 누가 알리오
삶의 고통속에 지내온 세월이
너무도 허무한 삶의 길
풀잎 하나 달랑 남겨 놓고 떠난사람
그리워 한들 그대는 바람 다라 간 사람!
언제쯤 돌아 오려나~~~
비가 내려 개울이 넘치고 강을 이룰 때
우리는 소박한 꿈만을 간직 했는데
너무도 매정하게 떠난 사람!
그리운 사람아 오늘도 안녕을 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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