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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숨쉬는 곳

[스크랩] 농부샘님

 

 

 

산책길에.. 아주 열심인 농부샘님.

거리가 넘멀어 .. 담장덕분에 일하시는 모습만 담았다..

개인소유에 땅인줄알았는데.

농사짓는 샘님을 첨으로 뵌다 ^^*

풍년이 되어야 할테요... 해야할 일들은 많고.. 맘은 콩밭으로 가있고 ^^

가만 기다려주지 않는 봄날...

새들도 꽃들도 농부도 죄다 바쁜 하루..

아이들은 샘님 덕분에 실픈일 열심히 하는거 닮아보였습니다.

한 녀석은 풀밭에 털석하니 주저않아 농땡이 ㅎㅎㅎ

 

 

 

 

 비싼추룩하는 농부샘님.. 얼굴을 돌려버렸습니다

덕분에 얼굴이 안보이네요.. 맘놓고 올립니다 헤헤 ...

고생이 많으시네요...

산책하는 날마다.. 씨앗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바라보아야겠습니다.

얼마전까지 저도 농사를 지었는데..

무농약 야채랑 많이 먹어서 좋았는데 .. 좀 아쉬워요

상추랑 좀 따서올걸 그랬습니다 ^^*

파릇파릇하니 딱 묵기 좋게 자랐더군요 ~~~

상추서리하러 가야지.. ^^

 

 

 

 

 

출처 : 산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까?? ^^*
글쓴이 : 윤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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