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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숨쉬는 곳

새끼노루귀

사람들은 새끼노루귀를 꽃이 필 때 외에는 관심도 없나 봅니다.

꽃이 핀후에 올라오는 잎의 모양을 어떻게 생각 할까요?

잎이 나올 적에 세상이 궁금한 노루 마냥 귀를 쫑긋 세운 탓일까?

잎이 다크고 나면 세상의 궁금증은 사라지고 제 삶이 바쁘다.

사람들의 시선이 멀어 지는 것두 어쩌면 노루귀에게는 다행인지도 모른다.

잎에 얼룩무늬로 숲 속에서 한 통속으로 살아 가겠지요!~

아무도 인식을 하지 않은 탓에 있어도 없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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