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를 고만이 봠시믄 튼나는게 하우다.
두린땐 그 냥 다른 쿨허고 벨로 다른거 어신디, 커가믄 하늘 우터레 지레만 곧짝허게 크난 천상쿨이엔 불르는거 달문디, 외로만 크다그네 몬커가믄 가쟁이가 갈라지멍 고장도 피우곡 허는게 어멍 혼자 고생허멍 자식덜 키와그네 몬 시집장게 보내곡 허는 홀어멍을 튼내왕 곧는 말 담수다마는 일제시대때 외국인 선교사가 와그네 선교활동을 허는디,
그 집 마당에 생전 봐나지 않은 쿨이 시난 사람덜은 나라가가 망허젠 허난 벨헌게 다 둥굴엄짼 허멍 곧는것이 망초엔 헌 이름이 붙어신디, 제주도는 존심이 좋으난 천상쿨, 하늘초(성산포쪽)엔 고릅디다.
실망초, 큰망초, 망초, 개망초를 혼 곳데레 메와그네 천상쿨, 하늘초엔 부르난 그 중 아십써.
출처 : 제주야생화
글쓴이 : 운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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