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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숨쉬는 곳

꽃에게도 삶이 있나?

물어도 답이 없다.

허나 답을 할 수가 없기에

바람에 몸을 살랑 살랑 흔들 뿐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제자리를 지킬 뿐......

흙 한줌 없는 땅에도 살아 보려고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운다.

 

 

 바위채송화

 땅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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