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실 (659)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석나물 해안가 모래밭 물이 가두어 지는 곳에 생활한다. 역시나 맛은 짜다. 이끼살버섯 어째 외형이 꼭 팽이버섯이랑 비슷하데요~ 버섯을 공부 하다가 팽개 쳤더니 눈에 버섯만 아롱 거립니다. 여수 엑스포에 전시된 호박 호박보석이 이렇게 크고 진귀한 건줄 몰랐습니다. 싸리버섯 죽어라 하고 사년을 버섯에 매달려 무작정 헤멨다. 그럼 지금의 결과는 뻔하지요~ 자포자기 하여 식물에에만 전념을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거미랑 씨름도 하면서 본업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래도 산행중 기억을 더듬게 하는 싸리버섯이 과거를 들춰 냅니다. 팽이고둥 제주어로 수두리보말이라 한다. 주로 물이 있는 곳에 살기 때문에 간조 때에 잡을 수가 있는 걸로 안다. 표준어는 패이를 닮았다 하여 팽이고둥이라 한다고 하는데 맛은 참 일품이다. 밤고둥 제주어로 먹보말이라 하는데 요즘이 제철이다. 살이 통통 올라 고단백으로 간기능에 좋은 것으로 알려 졌는데 비 맞으며 잡은 것을 양해를 구해 연장을 들이 대었다. 도깨비가지 가시가 무섭당!~ 아마릴리스 꽃이 네방향으로 핀다고 해서 동서남북 꽃이라 불렀는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