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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자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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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모성애 늑대거미를 만났습니다. 그러나 정작 정확하게 동정이 안됩니다. 하여 생활 습성 등을 고려하여 도감을 뒤졌는데 늑대거미로 보입니다. 알을 가진 녀석을 채집 할 수도 없고 담에 만나자고 하며 후손을 잘 키우라고 했습니다.
어제만난 거미 호랑거미 사진이야 이미 올려 졌지만 어제 마난 넘도 호랑거미랍니다.
살발이게거미 먹고 살려고 애쓰는건 동물이나 사람이나 다 똑같습니다.
중백금거미 요즘 산에 가야 거미를 볼 수가 있는거이 아닌데 찾으려 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눈에 뛰는거이 없어서 기록을 못하는데 일부러 찾으러 다녀야 하는디..... 중백금거미 숫넘을 소개합니다.
산왕거미 숫넘 내님은 어데에 있느냐고 출입구에 거미줄을 치고서 행인들에게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좀늑대거미 자신의 분신을 지키려는 모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위험에 처한 자신의 몸을 피할 생각 보다는 오로지 알을 지키려는 일념이 대단 합니다. 숲이나 초원을 배회하며 먹이를 사냥하며 거미줄은 치지를 않습니다. 거미줄을 치지 않는거이 늑대거미 종류의 특징이랍니다.
산왕거미 탐사길에 리얼하게 등장한 산왕거미를 소개 합니다.
게발거미 숫넘 해안으로 열심히 달려서 갔는데 내가 보고자 했던 식물은 누군가 이미 캐가버리고 꿩대신 닭이라 했던가? 오랫만에 거미사진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