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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숨쉬는 곳

종자

겨우내

움추리고 있었네...

 

땅속이

그리워서 고개를 갸우뚱

 

농부는

죽어도 씨앗을 남긴다는데..

 

따스한

봄 날에 눈을 떠본다.

 

사진은 개불알꽃 씨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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