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이 숨쉬는 곳

손님

먼데서 오셨나?

아뇨 이웃에서 왔지요~

 

봄을 시샘하러

이웃에서 엿보러 왔답니다.

 

왜!~

제가 왔다고 난리에요~

 

울집에 뽀얀 흙이라도

한 줌 보태려고 들고 왔는디.....

 

문전 박대를 하신데요....

그래요 나 황사가 미우세요~

 

봄의 시샘꾼

불청객 황사도 할 말이 많아요!~

'삶이 숨쉬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화식물  (0) 2007.04.06
너의 이름은?  (0) 2007.04.04
말냉이  (0) 2007.03.27
야그  (0) 2007.03.25
새끼노루귀  (0) 200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