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인성이란 제목의 연수지만 나에게는 이게 꼭 필요로 하는 단어인가 생각을 몇번이고 되뇌어 본적이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가 너무나 물질적으로 해결 하려는 경향이 많게 느껴진다.
이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네 현실 앞에 난 과연 어느 길을 갈 것인가?
갑자기 철학도가 된 기분이네요~
철학이라면 잠 못이루는 밤 수면제 대용으로 읽었는데..........
연수중에 잠시 짬을 내어 인사동에 있는 오설록 찻집에 들러서 헤이즐넛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감상 하였다.
예전에는 이곳에 오면 골동품이 많다고 들었는데 둘러 볼 겨를이 없어 눈으로 스윽 카피를 하려고 하였다.
예전의 교육은 잔 재주와 톡톡튀는 교육이 아니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 아이는 잘하는 것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그릇된 사고를 키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으로서 올바른 사고와 바른 길을 갈 수 있는 정도의 길을 안내 하는 길라잡이가 교육이 아닌가 생각한다.
주제 넘게 더이상의 깊은 얘기는 하지 않겠다.
요즘 청소년들의 행태는 시대의 흐름이라고는 하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부분이 많다.
사람으로서 인간의 본질을 찾아 가는 인생 여정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야기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수선화 (0) | 2014.02.25 |
---|---|
깻잎 농사 (0) | 2014.01.22 |
선생님 이제 편히 쉬세요~ (0) | 2013.11.22 |
산국, 감국 비교 두 번째 (0) | 2013.11.16 |
산국과 감국의 비교 (0) | 2013.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