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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숨쉬는 곳

생각하며~

전화 한 통을 받고 고민에 빠져 버렸다.

토요일에 추자도로 가기로 하였는데 오전에 곶자왈사람들 정기탐사에서 식물분야 강의를 하여

달라는 신해주선생님의 청탁을 뿌리치지 못해서 동행을 하였다.

이십여명의 회원들과 오름을 오르고 곶자왈을 헤메면서 주변의 개발에 대한 토론보다는 각자의 몫으로

마음 깊은 곳에서 느끼는 것이 많을터........

덕분에 제주항까지 비상등을 키고 달려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몸은 하나요 부르는 곳이 많아서....

 

 

 

 묘지 조성을 위해서 다시 땅을 파헤쳐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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