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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숨쉬는 곳

달팽이

나두 달팽이처럼 느린 삶을 살고 싶다.

세상은 윤활유를 뿌려 놓은 도로위를 미끄러지듯 빠르게 변하고 있으나

사람의 살아가는 방식은 크게 달라진게 없다고 생각한다.

달팽이도 꿈이 있을 테고 나름대로의 느림의 미학으로 가꾸어 가고 있을 것이다.

우중의 탐사에서 만난 달팽이!~

하고 싶은 야그도 많고 또한 하고 싶은 것도 많을 터!~

요즘의 풍부한 정보와 물질 속에 세상사 잊는건 아닌지.....

어릴적에 어른들이 모르는게 약이라는 문뜩 떠오른다. 

어쩌면 빠른 현실 속에서도 모르는게 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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