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340)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라돌쩌귀 육지부에서는 병사가 쓰는 투구 같다고 하여서 투구꽃이라 하는데 제주가 섬이다 보니 모양새도 다르고 하여 석공이 돌을 쪼개는 돌쩌귀 같다고 하여 한라돌쩌귀라 합니다. 어리연 7월이면 연못에 수줍은 여인처럼 고개를 내미는 소녀랍니다. 탐라황기 울동네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인것 같은데........... 탐라의 보름~ 어릴 적에는 초가집에 살아서 늘 겨울이 다가 오면 새로이 집을 이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그재료가 우리가 흔히 보고 지나치는 띠라는 벼과 식물이랍니다. 봄에 싹이나서 한여름 붉은 빛이 돌때는 홍띠, 푸르게 무르 익을 무렵엔 청띠라 부른답니다. 제주어로는 새!~ 이걸 다시 세세하게 구분을 하면 .. 이전 1 ··· 915 916 917 9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