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류(고사리) (153)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쪽고사리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카메라들고 갔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제대로 조우를 못했네요 솔잎란 이름은 솔잎란이라 하였지만 난이 아니다. 아주 오랜 세월 진화를 하지 않고 현재까지 살아온 화석식물이다. 고사리 농촌에 일손이 바쁠대는 고사리손도 아쉽다고 표현을 했는데 고사리가 올라 올 적에 꼬옥 애기손 같다. 나물로 먹는 고사리지만 앙증 맞게 올라 오는데 지금은 고사리 꺽기가 마무리 된 시점이라 마음 놓고 꿈을 펼치나 보다. 더부살이고사리 숲은 더불어 사는 곳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될려나 그래서 더부살이고사리도 안녕하고 손을 흔들어 준다. 밤일엽 잎의 모양이 밤나무 잎과 같다고해서 밤일엽이라 부르는데 곶자왈에서 서식한다. 우단일엽 잎에 털이 수북이 덮여 있어서 우단일얍이라 하는데 한 겨울에는 추위도 잊을 것 같다. 산쇠고비 쇠고비랑 신쇠고비는 겉으로 보습은 둘이 꼭닮았다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괴불이끼 계곡에 습한 곳에서 바위에 옷을 입히는 일로 시작 한다. 예쁜 초록 옷으로 변장을 하여 바위를 감싸 주는데도 예쁜이만 찾는다고 나를 무시하여 버린다. 봄이 되면 더 새로운 모습으로 겨울동안 힘든 과정을 극복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이전 1 2 3 4 5 6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