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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사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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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동부 야생으로 자라서 그런지 돌동부라고 합니다. 덩굴성 다년초로 뿌리와 열매의 녹말을 식용 한다고 하는데 아직 맛을 보지 못했네요~ 올 가을에는 열매를 채취해서 먹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맛은 여느 콩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중요한건 요즘 시장에 나오는 동부라든가 작두콩의 원조가 여기..
지채 여태껏 꽃을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더욱 궁금하여 잠을 이룰 수가 없었는데 오늘 기어이 관찰을 하는 기회를 만났습니다. 국내에 어는 도감에도 열매와 줄기 사진은 실려 있는데 꽃 사진은 실려 있지 않기에............
여우팥
새박 지금껏 보아온 새박은 숫꽃만 보았지 암꽃을 억제야 보았답니다. 드뎌 정체를 드러낸 새박의 생태를 조금이라도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닭의덩굴 귀화식물이지만 좀처럼 만나기 쉽지가 않습니다. 두 해전에 누이동생 장례를 치르러 육지에 갔다가 실물을 처음 보았는데 당시는 카메라도 다 놔두고 가서 눈으로만 보고 오는 길에 노랑물봉선까지 보면서 아쉬움과 동생을 잃은 슬픔에 딴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는데 어제 딱 보니 지나간 일이...........
제주상사화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해서 그리움만 쌓여 속이 시컿게 탔다나 어쨌다나~
물질경이 새벽부터 벌초하랴 출장업무 보랴 분주한 하루를 보내면서도 야생화에 대한 미련은 버릴 수가 없어서 벌초를 마치고 한라산을 한 번 순찰하고 서쪽으로 애마를 몰았으나 물질경이는 바람에 꽃 잎이 금방이라도 꺽일듯 하늘 거리고 있었으니................ 정말 바쁜 하루를 보냈답니다. 낼은 손님을 모..
남오미자 늘푸른덩굴나무로 7월~9월에 꽃이 피며 열매는 10월~11월에 여러개의 작은 열매가 둥굴게 모여서 붉게 익습니다. 남쪽 섬에서 자란다고 하며, 잎 가장 자리에 치아 모양의 톱니가 드문드문 있으며, 앞면은 광택이 나며 잎 뒷면에는 기름샘이 있다. 암수 딴그루 또는 암수 한 그루로 잎 겨드랑이에 연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