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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관련자료

[스크랩] 복습을 하며 두번째

♠수련(수련과)Nymphaea tetragona var. angusta
연못에서 자라는 여러해 살이풀. 굴ㄹㄱ고 짧은 뿌리 줄기에서 잎이 모여 나며 잎자루가 길게 자라서 물위에 잎을 펴며 물위에 떠 있다.
꽃은 6월∼8월에 핀다.
꽃은 낮에만 피고 밤에는 오므라들기 때문에 잠자는 연꽃이라는 뜻으로 수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꽃이 질 때는 꽃잎을 오므린 채로 물 속으로 가라앉는다.
수련은 이집트의 나라꽃이다.

 


♠산수국(범의귀과)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
갈잎떨기나무로 꽃은 7월∼8월에 피며 산골짜기나 숲 속에서 자란다.
우리가 흔히 꽃잎으로 보는 것은 꽃받침인데 실제 꽃이 빈약하여 곤충을 유혹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흔히 장식 꽃이라 하는데 수정이 끝나면 등을 돌리는 것이 인간은 지가 잘 났다고 더욱 앞으로 나서려 하는데 자기의 본분을 지키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이야기를 합니다.

 

 

♠광대나물(꿀풀과)Lamium amplexicaule  Linne
두해살이풀. 밭이나 길가에 잡초로 자라서 농부들의 애간장을 썩히는 식물이나 비어 있는 밭에 집단으로 서식을 할 때는 정말 장관을 이루는 꽃입니다.
꽃을 자세히 보시면 광대처럼 생겼지요 그러나 꽃을 보면 화난 표정을 짓는 것 같기도 하고 때론 토끼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제주에서는 베염고장이라 하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이름은 꽃빛깔이 화려한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붉은겨우살이(겨우살이과)Viscum album for. rubroaurantiacum
참나무 등에 높고 깨끗한 가지에다 명당자리만 골라 그 위에 집을 짓고 양식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니 상팔자 중에 상팔자다.
땅에다  뿌리를 박고 사는 나무와는 달리 가을에 노란 색깔의 콩처럼 둥근 열매가 익으면 새들이 이를 먹고 나뭇가지에 변과 함께 버리면 뿌리가 돋아  나면서 나무 껍질을 뚫고 가지의 살 속을 파고 들어가 자리를 잡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는 부사신의 상징으로 하늘이 내린 신령스런 나무로 숭앙을 받으니 땅에다 뿌리를 박고 사는 나무 입장에서 보면 분통 터질 노릇이다.
      
   

출처 : 제주야생화
글쓴이 : 운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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