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마당 영춘화 지나 가는 구름 2025. 2. 3. 09:58 우리 집에 온지 십오년 해마다 겨울이면 제일 먼저 꽃을 피운다꽃을 보면서 봄을 생각하고 기다린다출근길에 눈마주치고 퇴근길에 눈마치고 하였는데 이제는 수시로 눈을 마주치게 되었다34년의 공직생활을 접는 과정에서 늘 한결같이 바라봐 주었던 것 같아서 행복하다은퇴후의 삶이 함께 할 수가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운풍의 야생화 이야기 마당 '이야기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백 (2) 2024.12.27 비내리는 날의 추억 (0) 2024.07.04 접시꽃 (1) 2024.06.12 우중산책 (0) 2024.02.03 감 (0) 2023.12.16 '이야기마당' Related Articles 동백 비내리는 날의 추억 접시꽃 우중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