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마당

이팝나무

 우리가 배불리 밥이라도 잘 먹고 다닌지 그리 오래지 않다.

 통일벼가 니오기 전에는 늘 배고픈 시절이 지금이었다.

 벼를 연구하고 개량하는 연구소가 필리핀에 있는데 이 곳에서 연구를 하여서 개량한 것을 시험재배하여

다시 우리 기후에 맞는지 시험재배하고 과정은 복잡하다.

  하루 아침에 벼품종이 뚝딱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기에 육종학지들의 땀과 눈물이 이루어낸 결과다

  왜?

 이야기를 이렇게 하냐면 예전에 나도  어렵게 자랐지만 나의 부모님 세대 까지는 쌀밥이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꽃잎이 하얀 쌀밥을 닮았다고 해서 이팝나무라고 부른 것이 나무 이름이 되었다.

 과연 제주에서는 무엇이라 부를건지 나도 조사를 해봐야 하는데 알려주실 어르신들이 없으니 안타깝다

 

'이야기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매발톱  (0) 2020.05.14
민들레  (0) 2020.05.06
흰동백  (0) 2020.02.26
칵테일   (0) 2019.11.26
국화  (0) 201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