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제주 전역에 솔릭이 할퀴고 있다
자연재난이라고 하기 전에 냉철하게 우리의 생활패턴을
돌이커 볼 필요가 있다
소나무재선충 걸렸다고 베어내고 그 자리엔 그대로 방치하여 두고 또 자르기가 바쁘다 어린나무라도 심었으면 하는
바램은 나만의 생각일까?
여름날 덥다고 퍽하면 에어컨을 켜서 더운바람은 밖으로 찬바람은 홀로 차지히고 이기적이다
자연의 법칙을 따르되 모두가 즐길 수 있게 배려하자
태풍의 위력이 커지는 것은 우리의 옥심이 과한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