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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사진방

황근

제주의 동족 바닷가에 척박한 환경에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 가고 있답니다.

황경부지정 멸종위기 희귀식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바닷가의 암반 틈에 자리를 잡아서 긴 목숨을 연명하고 있는데 노란색의 무궁화 꽃이란 뜻으로

황근이라 불렸지요~

허나 지역민들은 황근 꽃이 피면 장마가 걷히는구나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울 사무실 앞 마당에 피어 있는 넘을 담아 보았습니다.

종자를 채집하여 파종 하였더니 발아도 잘 되는데 조금만 관심을 소흘히 하면 시들어 버려서

관리에 꽤나 신경을 써야 합니다.

성장을 한 후에는 자연에 적응 하도록 놔둬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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