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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해녀콩

지난 여름날의 화려한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앙상한 가지와 이제 이별의 슬픔 보다 더 서러운 앞날을 생각하게 될 열매들의 앞날에

아무런 보탬도 주지를 못하고 눈군가 옮겨 주기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처량함도 잊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어서 새 삶을 살아야 하는데 꿈은 있으되 미래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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