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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귀화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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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빗살괴불주머니(현호색아재비) 서쪽에서 처음 발견을 하였는데 정 반대쪽인 동쪽 끝에서 마나다니 그새 종자가 날아 갔나?
만수국아재비(쓰레기풀) 쓰레기매립장에서 처음 발견이 되어서 쓰레기풀이라고 명명 하였다고 하는데 나중에 만수국하고 닮은데서 만수국아재비라고 하였다. 토양이 오몀이 된 곳에 자라는 것으로 알려 졌으나 요즘은 농경지 까지 침투를 하였으니 농사 짓는 사람들의 골치거리다.
노랑코스모스 간간히 들판에서 보이기는 한데 그리 많지는 않다. 관상용으로 화단에 많이들 심고 있다.
자주괭이밥 원예를 하는 사람들은 사랑초라 하지만 분류학에서는 자주괭이밥으로 부른다. 뿌리 형태로 덩이괭이밥과 자주괭이밥으로 나뉜다.
땅꽈리 어릴적 군것질 꺼리로 콩수확을 할 때면 익어서 따 먹을 수가 있는데 제주어로 이름이 여러개 됩니다. 푸께, 불쳉기, 불체기 등으로 불리며 장남감 같은게 없던 시절 놀잇감이고 간식이지요~
미국개기장 우리네 개기장하고 넘 유사하여 분류가 쉽지 않습니다.
애기망초 우리나라에 알려진 것은 15년 남짓 잎이 가르면서 작다. 마치 안개 곷이 피어 있는 형상이 되었는데 이런 군락은 나도 처음 만났다.
선풀솜나물 쑥하고 한 집안인데 문화와 풍습이 다른 곳에서 나고 자라다 보니 엉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