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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료실

[스크랩] 식사중~

포유류나 조류는 몸 속에서 양분을 분해하여 그 열로 몸의 온도를 높여 항상 체온이 일정하기 때문에 항온동물이라 한다.

반면에 뱀은 자기의 양분을 태워(연소시켜) 몸의 온도를 높이는 일을 하지 않는다.

주위 환경에 따라 주변의 온도가 높아지면 체온이 올라 가고 또 주변의 온도가 낮아지면 체온이 내려간다. 그리하여 뱀을 변온 동물이라 한다.

따라서 뱀은 몸을 데우는 연료를 구할 필요가 없으므로 많이 먹지 않아도 2~3일에 한 번만 먹어도 살아가는데 충분하다. 그래서 한 번 먹은 먹이를 소화시키는데 2~4일정도 걸린다.

심지어 일주일이 걸리는 경우도 있으며 사육하고 있는 뱀중에 1년이상 먹지 않아도 죽지 않은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활동기 때 뱀의 체온은 25도(9~38)인데 그 이하나 이상으로 온도 변화가 생기면 물질대사에 이상이 생기므로 겨울잠이 여름잠을 잔다고 합니다.

아제까지 유혈목이는 독이 없는 뱀으로 알려졌는데 이십여 전에 일본에서 밝혀 졌는데 유혈목이의 입턱 안쪽(어금니)에 있는 이빨은 살모사 보다도 강력한 출혈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일본에서 중학생이 이 뱀을 가지고 놀다가 물려서 사망 하면서 밝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제주야생화
글쓴이 : 운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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