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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공생 아니면 살아 남기

 왕벚나무 사이에 찡겨버린 배롱나무 누가 먼저일까?

중간에서 훼방을 놓는 것 같기도 하고 종이 다른 나무와 정을 나누는 것 같기도 하고 헷갈립니다.

우리가 흔히 연리목이라고 하는데 나무가 서로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연인들을 연상 된다고 해서 흔한 모습은 아니지요~

 

종이 다른 나무 사이에 찡겨서 사는 나무가 있다

왕벚나무 사이에 배롱나무가 찡겨 살고 가관이다

또 같은 벚나무가 서로 엉켜 있는 모습은 사랑하는 연인들이 포옹을 하듯이 엉켜 있는데 연리목이라고 부르는데 너무 좋아 보여서 부러움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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