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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모음

상동

 제주어로 삼동이라 부르는데 겨울을 넘겨서 익기 때문에 상동이라 하나 봅니다.

열매는 새콤 달콤 정말 맛이 좋은 간식 거리였습니다.

길을 가다가 상동만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해서 나무에 매달려서 따 먹다 보면 시간이 가는 것도 잊었다.

나중에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입가에 새까많게 묻어서 흔적을 남기는 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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