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마당 해물라면 한 그릇 지나 가는 구름 2017. 10. 22. 09:13 가을 햇살도 구름 뒤로 숨으려고 하여 날씨는 흐려도 마음은 가을 들판의 방랑자가 되어 정처없는 발걸음만 재촉한다 여기 저기 기웃 거리며 먹잇감을 찾는 맹수마냥 어슬렁 거리다가 내려와 포장마차에서 먹는 해물라면이 꿀맛 같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운풍의 야생화 이야기 마당 '이야기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엔 단풍 (0) 2017.11.23 호치민 숙소와 차량 (0) 2017.11.21 연화바위솔 (0) 2017.10.16 수염가래 (0) 2017.10.12 중대가리풀 (0) 2017.10.10 '이야기마당' Related Articles 가을엔 단풍 호치민 숙소와 차량 연화바위솔 수염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