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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사진방

이고들빼기

 

 

 

겨울의 문턱에 다달으니 안녕하고 집에 가버린줄 알았는데 나를 기다리고 있을줄은 몰랐는데 고마워라

어린잎을 머리채 잡듯이 뽑혀가지 않아서 다행이다

네가 있음에 행복한 마음으로 발길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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