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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2박 3일간의 서울

제주항공에 오르는 순간 다시 뭍으로 떠나는구나 하는걸 실감하며 목에 건 카메라 를 걍 연장이라 부른다.

연장의 무게감으로 내 심장을 압박 하려고 한다.

함께 근무하시는 샘들과 가면서 일상을 난 기록 하여야 하기에 부담감은 없는 것은 아니다.

그 동안 궁궐에 대해서 아는게 무엇이 있을까?

왕과 그를 살피는 많은 인원이 거주하는 것은 맞다.

그 속에 묻어 녹아 내린 심오한 문화와 깊은 뜻을 미처 헤아리지도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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