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떼가 아니라도 좋다.
다소곳한 너의 모습 만으로도 이미 내심장은 방아를 찍고, 콧 구녕은 발정남 암소와 같다.
너 비롯 한 송이 꽃을 보여 주지만 한송이 속에는 이미 거느린 식솔이 2백이 넘는다지 난 너를 감당 할 수가 없어..........
그 많은 식솔을 어찌하란 말이더냐!~
하나도 힘겨운데 그래 그게 너의 운명이라면피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부딛쳐 보자구...........
그래 바람이 부니 기분은 업일지라도 이 순간을 놓을 수는 없겠지 잠시라도 흥겨우면 춤을 추는 너의 여유를 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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