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마당

파도

힘차게 밀고 와서 바위 뺨을 때려 본다.

넌 그리도 힘이 세냐고~

바위는 수시로 파동에게 맞아도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은 내 운명이라고 받아 들인다.

너를 보는 내 맘은 속 좁은  파수꾼 같은 지킴이로다.

해안의 아름 다운 절경에 네가 있음에 난 눈이 호강을 하는구나.

 

 

 

'이야기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타쉐콰이어 길  (0) 2013.01.09
광한루에서  (0) 2013.01.01
무릇  (0) 2012.11.23
산초나무  (0) 2012.11.09
도꼬마리  (0) 201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