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을 나홀로 월동해서리 열심히 땀흘려 집한채 장만을 했더니
가족이 없어 외로울까봐 열심히 자식부양 하는데 웬 시커먼 것이 내집을 덮친다.
이것아 내가 너의 집을 덮친 것이 아니라 카메라 들이 대었다구............
제주어로는 사상벌이라 하며 침은 재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 와중에 침을 너무 깊게 담는 순간은 제 자신도 목숨을 잃는답니다.
꿀벌과 달리 침은을 재사용하며 꿀은 모아 두는 습성이 없답니다.
집은 나무 진을 이용해서 짓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
속열이 있는 사람인 경우 혈관에 쏘일 경우 생명이 위험 할 수도 있으니 함부로 접근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저는 예전에 많이 쏘였는데 지금도 쏘이면 아프기는 매 일반인데 다른 것은 부어 오르지 않는답니다.
하도 벌에 많이 쏘여서 그런지 아님 체질이 다른건지 저두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