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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단산에서

설문대 할망이 한라산 꼭대기를 획!~

뽑아서 더진 것이 사계리 해안가 까지 날아 왔다나..............

이 신화를 현대 과학으로 증명이라도 하듯이 둘레를 측량하여 보니

백록담의 둘레나 산방산 둘레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산방산 꼭대기 평지에 묘를 쓰면 이지역에 가뭄이 든다 하여 정상에는 묘가 없답니다.

이곳에도 일제의 잔존인 진지동굴이 있답니다.

오르는데는 험해서 한라산을 등반하는것 보다 갑절 힘듭니다.

한 마디로 곡소리 납니다.

지금은 입산이 통제되고 있어서 언제 등반을 할 수 있을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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