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열매를 달고 있다니 무슨 미련이 있을까?
아니 새들조차도 먹지 못하게 하면서 어째 고집을 부리는 연유가 알고 싶어지네..........
어제 텃밭에서 담은 모습이랍니다.
이제 곧 갈아 엎을 텐데 멀리 안가고 여기서 자리를 잡으시겠다는 전략인가 봅니다.
제초제를 안 쓰는걸 알기라도 했나?
근데 어쩌지 곧 건물이 들어설텐데.........
너의 설 자리가 없어 질지 모르는데 이제라도 비둘기에게라도 부탁을 해보는 것이 현명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