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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의 약초

[스크랩] 배아픈디 바르는 빨간약

제주어로 얼루레비라 하지요~

표준어로는 가막살나무라고 합니다.

효소를 담을요량으로 아침에 학교 목장에 가서 세그루의 나무에 있는 열매를 따와서

세시간을 작업 해서리 준비완료 상태의 모습입니다.

술담을 요량으로 일광욕을 시키고 있는디 술 세병이나 예약이 되어서 마감을 했는데

울 샘님들 알면 저 원망 정도가 아닙니다.

술의 색은 적포도주 저리가라하여도 손색이 없습니다.

약리작용은 건위, 해열, 창종, 진통, 충독에 쓰인다고 제주지역의 임목유전자원 책에 소개되어 있으며,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줄기나 잎을 협미, 씨를 협미자라 하여 봄과 여름에 채취하여 약용한다.

협미자를 술로 담가 먹으면 피로 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 내용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술을 담을 때는 열매를 소량으로 하여 담으셔야 제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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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몸에좋은 산야초
글쓴이 : 운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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