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자료실

동자석~

사람은 살아서는 주택이요, 죽어서는 유택이라 하였는데.........

지금은 인구수도 많고 하여 장묘문화를 바꾸자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두 우리 선조들의 문화 유산이니 한 번쯤 알아 두면 좋을것 같아서...

제주의 장례는 고려장이라 하여 나이가 많아서 죽을 때가 되면 하천이나 들에 갔다 버렸다고 합니다.

그러던 것이 고려에 귀속 되면서 장레문화를 개선 하였다고 합니다.

자세한 야그는 요 밑에 제주의 역사문화라는 제목의 글에 설명이 되었답니다.

육지부에서 볼 수 없는 제주의 무덤에는 동자석과 무관석, 문관석 그리고 초석이 배치 됩니다.

물론 묘 정면 양쪽에 마주 보도록 배치한다.

동자석은 망자의 심부름꾼이며, 말동무인 셈입니다.

그리하여 동자석 수인을 보면 망자가 살아 생전에 좋아 하던 것을 손에 들고 있다고 합니다.

초석은 남근으로 해석을 하는데 자손 번창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저는 달리 봅니다.

사람이 사는 곳에 불빛이 있듯이 초석은 망인의 어둠을 밝히는 것을 의미하며, 문관은 학문을, 무관은 망인을 지킴이로 해석을 합니다.

 술병을 들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맞은편에서 술잔을 들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동자석과 문관석, 비문, 초석의 배치된 모습인데 정면에서 우측입니다.

 

 

동자석, 무관석, 초석의 배치된 모습인데 정면에서 좌측에 있습니다.

'기타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목련  (0) 2007.02.27
목이버섯들의 합창?  (0) 2007.02.25
울동네  (0) 2007.02.19
초연초  (0) 2007.02.16
캉가루  (0) 200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