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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곰솔씨앗

사람이든 동물이든 시작은 작은 점에서 시작 합니다.

인간은 백년을 살기도 어려운데 나무는 말없이 지켜보고 수백년 아니 천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네 사람들의 아련한 사랑도 이렇게 작은데서 싹이 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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