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교분석

♥갯기름나물

식물체는 백록색, 줄기는 속이 차 있고, 끝 부분에만 털이 약간 있다.
땅속에는 큰 덩이뿌리가 있으며, 잎은 잎몸이 2∼3회 깃모양으로 갈라지고
윗 부분의 잎은 3출겹입 또는 1∼2회 깃 모양 겹이다.
작은 잎은 3개로 갈라지고 질이 두터우며 길이3∼6㎝ 가장 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20∼30개의 작은 흰 꽃이 겹우산모양 꽃차례를 이루어 7월∼8월에 핀다.
남해 도서, 경기이남 바닷가 산지의 바위틈이나 풀밭에 자람.

♥갯방풍

줄기 밑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 땅을 기거나 곧게 서며 높이10∼50㎝.
작은 잎은 자루가 없고 깊게 갈라지며 끝이 둔하다.
꽃은 느슨하게 겹우산모양 꽃차례를 이루어 6∼7월에 핀다.
총포엽은 가늘고 가장 자리에 털이 있다.
꽃잎은 흰색, 열매는 둥근 모양의 분과.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다년초.

★잠시☞

총포엽⇒ 국화과 식물의 머리모양꽃차례를 이루는 포엽의 총칭.
포엽⇒ 포라고도 한다. 꽃차례나 꽃주변에 형성되는 고도로 변태한 잎이다.
       벼과 식물의 겉깍지(외영) 속깍지(내영)도 극도로 퇴행한 포엽의 일종이다.
       배열한 포엽 중에서 최상위에 있는 것을 특히, 소포엽이라고 한다.
분과⇒ 꼬투리와 비슷하며, 1심피 씨방에서 유래한 열매인데 씨가 들어 있는    마디 사이가 익으면 분리한다.
도둑놈의갈고리속, 자귀풀속 등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제주야생화

글쓴이 : 운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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