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짐을 풀오 놓고 이내 지친 육신만을 편히 실어 볼까요?
바람소리 벗을 삼아 파도소리는 염불로 들으며 잠시 휴식을 하여 보실래요!~
암것도 없는 바당 한 가운데 나뭇잎과 같은 조각배는 아니지만 그래도 힘들고 괴로운 맴만 아니 탐진치를 실어 보내 보면 어찌할까요?
항시 대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걍 훌훌 털고 싶을 때는 배에다 몸을 싣고서 망망 대해를 함 다녀 보셔요~
출처 : 제주불교 산책
글쓴이 : 운풍 원글보기
메모 :
'기타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속의근원에 대해서 (0) | 2006.11.14 |
---|---|
제주의 오름 (0) | 2006.11.12 |
[스크랩] 형제섬 세번째 (0) | 2006.10.31 |
가을풍경 두번째 (0) | 2006.10.30 |
가을풍경 (0) | 2006.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