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서와 호랑가시나무

목서
학명: Osmanthus fragrans (Thunb.) Lour
영명: Sweet osmanthus. Tea Osmanthus. Fragrant Olive. sweet
상록 소교목으로 높이는 5~6m정도 자라고 줄기 직경은 40~50cm정도, 수피(나무껍질)는 회갈색이 나며, 잎은 밀생하고 엽병(잎자루)이 있으며 대생(마주나기)한다.
잎 형태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7~12cm, 폭2,5~5cm로 혁질이며 단단하고 털이 없다.
잎가에는 많은 거치가 있거나 없다.(소거치라 한다.)
잎은 진녹색이며 앞면의 주맥은 들어가고 뒷면에서는 도드라져 있다.
꽃은 자웅이주로 직경이 5mm정도 된다.
꽃색은 황백색으로 작으며 7~10mm의 작은 꽃대가 있고 여러 개가 모여 핀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4갈래로 갈라져 있다. 꽃잎도 4개이며, 향기가 짙고 수술은 2개, 암술은 1개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목서의 열매를 본적이 없으니 열매 설명을 할만한 자료도 없고 어떤 도감을 보아도 열매가 달린다는 설명이 없다.
개화기: 9월~10월 
fragrans는 향기가 있다는뜻

원산지: 중국

 

 

호랑가시나무
학명:Ilex cornuta Linadley et Pax
영명:Horned Holly. Chienese
높이 3~4m정도로 자라는 상록교목으로 가지가 많이 나오고 수형은 둥굴다.
잎은 긴 타원상의 각이 져있다. 얼핏보면 4각형 같지만 6각이 져있다.
잎 길이는 4~10cm, 폭은 3~7cm로 각이 진 끝에는 가시가 있다.(침상거치라 한다)
잎 앞면은 암록색으로 광택이 나고 뻣뻣한 혁질이다.
잎 뒷면은 황록색으로 엽병(잎자루)은 짧다.
잎은 줄기에 호생(어긋나기)하며 꽃은 엽액에 모여나고 흰색의 작은 꽃이 핀다.
개화기는 4~5월이며 열매는 6~7월에 달리며 11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서양에서는 열매가 아름다워서 크리스마스 츄리로 이용한다.
원산지: 한국(전남, 제주), 중국
cornuta는 뿔이 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