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두 번씩 꽃이 피는 식물이 있다면 믿을까?
장마가 오기전인 늦은 봄에 피어서 결실은 이루지 못하고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한 겨울에
당당하게 또 꽃을 피운다.
타향살이 설움을 읊어 내듯이 꽃은 피우는데 짝을 지어줄 중매쟁이가 없으니 또 헛탕이다.
기회만 되면 꽃은 해마다 두 번씩 피우는 유카의 고향인 미국에서는 어떻게 살아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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