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여행을 갔지만 늘 눈동자는 식물을 쫓는다.
그런데 흔하게 보던 바늘꽃이 흰색이어서 사진을 제대로 담아 오지 못해 발을 굴렀는데 내가 사는 이웃마을에
지천으로 녈려 있다니 참 아이러니 하다.
전에는 눈에도 안보이던 것이 보인다.
색안경기고 보지 말어 하는 말이 새삼 떠오른다.
잎의 모양새가 바늘꽃하고 똑같이 생겨서 으레 바늘꽃이구나 하고 넘겨 버린 것이 잘못된 것이다
베트남에 여행을 갔지만 늘 눈동자는 식물을 쫓는다.
그런데 흔하게 보던 바늘꽃이 흰색이어서 사진을 제대로 담아 오지 못해 발을 굴렀는데 내가 사는 이웃마을에
지천으로 녈려 있다니 참 아이러니 하다.
전에는 눈에도 안보이던 것이 보인다.
색안경기고 보지 말어 하는 말이 새삼 떠오른다.
잎의 모양새가 바늘꽃하고 똑같이 생겨서 으레 바늘꽃이구나 하고 넘겨 버린 것이 잘못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