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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클로카시아

우리나라에 자라는 식물이 잎이 크다 해도 연잎 말구 더큰게 있을까?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없다고 할 수 박에 없는데 지인이 관상용으로 기르는 클로카시아 기간테아는 잎이 엄청나게

  크고 성인 서너사람이 앉아 있을 만큼 크다.

다소 습한듯 하면서 따듯한 곳에서 월동이 된다.

제주에서도 서귀포 해안가 따뜻한 남쪽에서 노지 월동도 되고 있는데 제주시에서는 월동이 될까?

내가 덜 미쳤는지 실험할 엄두를 안내고 있다.

동남아시아 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토란의 한 종류라고 하는데 토란도 잎이 크지만 토란은 상대가 안된다.

표현을 빌리면 코끼리 귀를 닮았다고도 하는데 꽃은 육수화서로 천남성과로 화려하기 보다는 바나나 속을 벗겨놓은 것   같은 모야으로 꽃이 핀다.

우리 일상에 이용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괜한 짓을 하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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