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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료실

우리랑 가족이 된지도 6년 차이다.

생후 한 달이 되었을 때 와서는 가족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제는 어엿한 성견으로 집을 지키고 애교도 부린다.

가끔 가족들이 둘러앉아서 웃음꽃을 피워 줘서 고맙기도 하다.

그런데 틈틈이 말썽도 피우는 것이 내가 애지 중지 아끼는 꽃에다 소변보기 아니면 화분을 물고 옥상에 올라가 패데기 치기를 하기도 하는데 혼나기도 하지만 주인에게는 순종을 하면서도 낯선 사람에게는 너무나 거칠다

요즘은 털갈이도 거의 끝나가고 멋쟁이가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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