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만 시골학교 전교생이 70여명이다
근뎌 농사체험 한다고 십여평 남짓한 하우스안에 고추 가지 오이 상추 방울토마토 등을 심어서 기르고 있다
운제는 수박이 달린 모습과 익은걸 따서 먹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런데 좁은 땅에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가 공중에 수박을 매달리면 하는 생각에 줄기를 유인해서 공중에 수박줄기가 왕성합니다
드뎌 암꽃이 피어 있는 모습을 보고 인공수정으로 6개가 달렸다
오늘 그중에서 한 개가 떨어져서 아쉽네요
애들이 많이 아쉬워 할텐데 그래도 5개는 남아 있으니 맛은 보겠지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