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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사진방

참골무

바닷가 해질녘에 거닐다 마난 것이 참골무인데 첨에는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한참을 머리를 쥐어 짰다.

결국엔 생각을 해냈는데 여름 한철 돋보여야 할 꽃이 가을의 문턱에 남아 있다는 것은 아마도 나를 기다렸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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