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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다정큼나무

다정하게 오손도손 살면 참 좋은 세상이다.

식물도 우리가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치열한 삶의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의 도로변 중앙 분리대 화단에 심어져 있는 다정큼나무 열매를 보면 블루베리 열매가 생각이 난다.

한 때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눈건강에 좋다고 비싼 가격에 팔렸다.

해서 하는 말인데 다정큼나무 열매도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이 함유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실험실에 가서 분석을 하여 보고 싶으나

 개인이 부담하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쉽게 무엇이라 말하기가 그렇다.

장미과 집안이니 자료를 찾아 보면 어딘가에 성분을 분석하여 놓은 것이 있지 않을까?

내가 갖고 있는 식물대사전이라는 책에도 성분분석을 하여 기록되어 있는데 찾아 보아야 하겠다.

새들의 겨울나는데 좋은 열매라고 하지만 뭔가 특별한 걸 바라지는 않지만 바르게 이용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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